OKKY라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'소프트웨어 장인'이라는 책에 대해 좋게 평가하는 글을 보고, 나도 읽게 되었다. '소프트웨어 장인'은 산드로 만쿠소라는 저자가 쓴 책이다. 나는 아직 컴퓨터 공학에 관해 기초적인 부분을 배우고 있고, 실제 현업에서 일해본 적이 없다.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어떤 식으로 개발이 이뤄지는지,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원칙 및 정신이 사용되는지에 대한 정보와 학습 모임, 단위 테스트(TDD) 등 활동을 알게 해 주었다.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것과 해보고 싶은 것을 잊지 않기 위해 간단하게 이 글을 적는다.